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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몇번 가봤지만, 내부시설로만 봐서는 가장 기억에 남는 팬션(또는 리조트)이다.
처음에는 팬션이라는 단어가 익숙한 숙박시설이었지만
몇동으로 이루어져 있는 모습을 보면 리조트 라는 말이 더 맞는것 같다.
이곳은 몇가지 테마로 된 방이 있으며,
복층구조, 단층구조 등 다양한 구조로 되어 있다.
이 팬션의 가장 큰 장점은
1. 비교적 의식적인 주인장들이 운영을 하고 있어 내부 시설물이 고급으로 되어 있다.
일부팬션들이 돈벌이에 눈이 멀어, 겉모습은 그럴싸 하지만, 안에 내용물은 엉망인 것에 비교하면
상당히 고급스러운 시설로 이루어진 느낌이다. (예를 들면 주방가구가 한샘이었던걸로 기억함)
2. 중문단지에 가까워 차로 주변관광지로 접근하기가 유리함
단점
1. 바다나 산이 바로 옆에 있지는 않아, 재즈마을외에는 산책할만한 장소가 없고 조금걸어나오면 인적이 드문 대로변이다.
위치적으로 보면
중문단지에서 가깝다는 것은 장점이지만
일반 관광객이 걸어서 다닐 거리는 아니라는 점을 고려하면 걸어서 산책하거나 다닐만한 시설물이 적다는 점이 단점이기도 하다.
하지만 한번쯤 다시 방문하고 싶은 팬션
1. 묶었던 숙소 (한동에 2~3세대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런건물이 여러개 있다.)
2. 묵었던 숙소 (내부 : 복층구조중 2층 침실
3. 묵었던 숙소 (내부 : 복층구조중 2층 침실에서 본 1층)
4. 묵었던 숙소 (내부 : 1층에서 본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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