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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를 통하는 여행보다, 혼자 알아보고 가는 여행을 좋아하는지라,
필자는 항상 호텔부터 취향에 맞는 호텔을 선택한다.
잘시티 요츠야 호텔은 사실 잘 알려진 호텔은 아니다.
대부분 도쿄여행을 하려는 여행객들은 숙소를 순환선인 야마노테센 역들 근처로 잡으려는 경향이 있고,
패키지여행을 하는 관광객들은 니혼바시등 급이 떨어지는 호텔에 묵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도쿄여행을 하며, 필자가 가장 잘한 선택은
야마노테센 주변호텔이나 비즈니스을 위한 호텔이 아닌
마루노우치(丸の内線)센 근처의 호텔을 선택한 것이 아닐까 싶다.
실제로 마루노우치 선을 이용하면, 도쿄의 어지간한 번화가나 관광지는 많이 한번에 갈수 있을 뿐 아니라,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지하철역(요츠야산초메역)에서 1분거리라는 것이다.
또한 일본의 치안은 비교적 잘 유지되고 있어, 밤 12시에 나와 산책삼아 2~30분쯤 걸으니, 신주쿠로 곧바로 연결되었다.
(일반적으로 걷기에는 신주쿠와 거리가 좀 있지만, 산책삼아 또는 운동삼아 걷기에는 충분히 걸을만한 거리임)
도쿄여행을 생각하고 있는 여행객이라면 적극추천할만한 호텔
1. 호텔입구
2. 객실 : 2007년경 리모델링하였으며 모던한 디자인으로 깔끔하다.
3. 조식 : 종류도 왠만큼 있고, 맛도 깔끔하다. (무엇보다 5세아이를 무료로 입장시켜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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