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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숙소

순천] 노블레스 호텔 - 실속있는 여행객을 위한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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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노블레스 호텔                                                                                   2013/05/17~05/18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순천.

여수엑스포 보다 훨씬 성공적인 개최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연휴등에는 여수와 순천 근처에서 숙소를 잡기가 여간 쉽지 않다.


대부분 좀 특색있고 좋은 호텔들은 일찍 마감이 되고, 그나마 남아 있는 것들이 모텔같은 느낌으 호텔들이지만,

그마저도 곧 마감되기 일수 있다.

 

명절수준의 이동과 정원박람회 최고방문객 숫자를 갱신한 5월 17,18일

그날 순천을 찾았다.

 

4월 초순에 호텔들을 알아봤지만,

좋은 호텔들은 대부분 마감이 되었고 울며 겨자먹기로 예약한 노블레스 호텔

 

결론부터 말하자면

호텔다운 여러 부대시설이나 호화로운 인테리어를 기대한다면 비추이다.

하지만 실속있는 가족여행등 금액과 내실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부담없이 묵을수 있는 곳으로  추천할만 하다


우선 이 호텔은 사실 호텔이라기보다 모텔같은 느낌이 강하지만,

장점은 프론트를 보셨던 아주머니가 엄청 친절하다.

또한 수건등이 호텔라벨이 붙어 패킹이 되어있어 깔끔한 느낌을 주는등.

모텔같은 분위기와 다르게 관리가 잘되고 있었다.

 

필자가 머물렀던 숙소는 패밀리 트윈이었는데 (아이둘이 있어 4명이 머물러야 해서 패밀리 트윈을 얻었다.)

 

1. 1박에 약 9~10만원정도에 (부가세 봉사료 포함) 예약가능하여 비교적 저렴하며,

 

2. 더블침대가 두개있어서 잠자리가 전혀 불편하지 않았고,

3. 호텔 주차장은 거의 없지만, 맞은편 주차타워에 주차를 하면 되기 때문에, 주차도 불편하지 않다.

4. 생각지도 않았던 컴퓨터, 냉.온정수기 PDP TV 등 편의시설도 다 갖춰져 있어서

   하룻밤을 머물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다.

 

5. 박람회장에서 차량으로 4~5분거리밖에 되지 않아 편리하게 행사장이용이 가능하다

 

호텔에서 조식은 제공하지 않았지만,
호텔 문밖으로 나오면 대형마트부터 먹을거리가 많고, 유흥가가 밀집되어 있어
아침이나 저녁을 해결하는데도 문제가 없다.

 

 

- 호텔 전경

 



-호텔 맞은편 주차장



- 호텔 내부 : 패밀리 트윈 객실로 PC,냉장고, 냉온정수, PDP, 더블침대 2개 등이 구비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