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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여행/해외

중국- 상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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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해                                                                                                2008/04/29~05/03
회사에서 부서 워크샵으로 갔던 곳.

단체여행이라는 특수성때문에 그다지 좋은 호텔이나 좋은 일정은 아니었지만,  나름대로는 기억에 남는 몇가지 일들이 있었다.

 

중국 상해에 가면, 볼거리와 먹거리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지만 유의해야할 점이 몇가지 있다.

1. 야경을 보기위해서는 날짜를 잘 골라야 한다. (최근 경제위기로 건물전체의 불을 켜는 날이 많지 않다고 함)

2. 호텔은 시내 중심가에 얻는 것이 치안에 유리하다. (외곽의 호텔들은 주변 치안이 불안한 경우가 많음)

3. 상해의 신천지는 여행책자등에 많이 소개되지만 물가는 상당히 비싸고, 실제로 볼거리도 많지 않다.

4. 모조품이나 골동품등을 파는 거리에 가게 되면  충분히 돌아보고 물건을 사야 한다.

   (실제로 같은 물건도 가게마다 10배이상 차이나는 경우도 부지기 수 였음)

 

 

 

1. 신장강 호텔 : 호텔자체는 깔끔하지만, 위치가 좋지 않아 비추

 

2. 동방명주 : 들어가는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우리나라의 남산타워보다 못하다는 개인적인 느낌

 

3. 미션임파서블3편의 배경 서당

가끔 필자처럼, 상해에 방문했다가 잠깐들른다고 관광코스에 넣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상해에서 소주까지 가려면 중국의 고속도로를 타고 꽤 많은 시간 왕복해야 하므로

여유로운 일정의 방문객이 아니라면 권하고 싶지 않다.

(물론 기억에 남는 장소이기는 하지만, 이곳을 방문하려면 하루를 온전히 투자해야한다.)

 

 

 

4. 상해 황푸강 크루즈를 타고 즐기는 야경

중국이 자본주의 물결이 잠식하면서 상해의 야경은 사실 홍콩의 야경을 뛰어넘는 수준이 되었다.

하지만, 상해의 아름다운 야경을 사시사철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

필자가 관광했던 5월은 중국의 최대명절중 하나인 노동자의 날이 포함되어 있어,

모든 건물이 불을 켜고 멋있는 야경을 연출하지만,

경제위기를 겪으며 실제로 건물들이 불을 안켜는 날이 많다고 한다.

 

상해 야경을 보기 위해 관광하는 분이라면 노동자의 날 전후로 관광하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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