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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다니고 있는 회사의 구사옥 근처에 있던 자장면 집
빠른배달과 주인아저씨의 엄청난 친절에 회사에서 야근할때 자주 시켜먹던 곳 "봉춘"
하지만 우리회사가 신사옥으로 옮기기 얼마전, 봉춘의 주인도 바뀌었다.
(지금주인분의 친절함이나 빠른 배달능력은 잘 모름)
그전까지는 주인아저씨의 시원시원한 친절함과 초고속배달의 매력에 빠져 주문하던 곳이라면,
지금의 봉춘은 수타짜장의 매력과 맛으로 찾게 되는 곳이다.
비록 지금 있는 사옥에서는 멀어졌지만,
필자가 일부러 20여분을 걸어가 먹게 되는 이곳의 특급메뉴는 다름 아닌 "해물쟁반짜장"
필자가 먹어본 쟁반짜장과 자장면을 통틀어 가장 맛있는 집이다.
수타면이라
1. 쫄깃쫄깃한 면발은 기본이고
2. 재료의 식감에 엄청 둔한 필자도 반하게 만드는 오동통한 면발의 씹히는 맛
3. 풍부한 해물을 사용하여 입이 즐거운점은 이곳 해물쟁반짜장의 매력이다.
물론 다른 메뉴들도 맛있다는 이야기는 있지만,
필자는 해물쟁반짜장의 매력에 빠져 다른 메뉴는 먹어보지 않았다.
가격이 싼것인지는 주관적이라 알수 없지만, 논현동식당들의 물가가 비싼 것을 고려하면 그나마 먹어줄 수 있는 가격이다.
본 블로그의 내용은 업체 홍보와 무관하며, 블로거의 개인적인 지극히 막되먹은 입맛에 의해 작성된 글입니다.
봉춘 주인분은 이 글의 작성여부도 모르며, 본인또한 이글 작성으로 단무지하나 더얻어먹은건 없으니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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